[이민세의 생활문화] 손잡은 ‘건국의 아버지들’ 우남 이승만과 백범 김구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62023 1946년 봄 민주의원 회의를 마친 후 악수를 나누는 사진 속 이승만(左)과 김구처럼 우리 시민사회도 서로 부딪치는 역사기억을 넘어서기 위해 화해의 손을 맞잡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건너야 할 강물에 놓인 징검다리의 첫.. 생활문화 2009.04.11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 유안진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 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은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 생활문화 2008.12.20
변화는 짧은 시간 내에도 가능하다. 변화는 짧은 시간 내에도 가능하다.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 기업이 눈에 띄는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과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3년? 5년? 아니면 10년? 오늘은 ‘Lovemarks’에 소개된 세계적 광고 회사 사치&사치(Saatchi& Saatchi)의 CEO 케빈 로버츠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 생활문화 2008.12.06
어려울수록 말 한마디, 표정 하나라도 나눠야 - 법정 스님 (조선, 08-11-17) "어려울수록 말 한마디, 표정 하나라도 나눠야" 지난 겨울 크게 앓고나니 철들어… 차 마시고 책 읽는게 모두 고마운 일 행복도 불행도 모두 순간일 뿐, 인생 지나가면 돈이 아니라 德만 남아 [중략] ―요즘 미국발(發) 경제위기로 우리 경제도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저도 .. 생활문화 2008.11.19
쓸쓸함이 따뜻함에게 - 고정희 쓸쓸함이 따뜻함에게 고정희 언제부턴가 나는 따뜻한 세상하나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추운 거리에서 돌아와도, 거기 내 마음과 그대 마음 맞물려 넣으면 아름다운 모닥불로 타오르는 세상, 불그림자 멀리 멀리 얼음짱을 녹이고 노여움을 녹이고 가시철망 담벼락을 와르르 녹여 부드러운 강물로 .. 생활문화 2008.10.07
"자랑스런 대한민국 연표" - "단군 조선은 실제 역사" 약70만년 전 구석기 시대 시작 BC7198년 환인이 환국을 세우고 동서남북 5만리의 영토를 차지함. BC6000년경 신석기 시대 시작 BC3898년 환웅이 배달국을 세우고 1만리의 영토를 차지함. BC2333년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건국 함.수도는 대릉하 와 요하 사이 BC1000년경 청동기 시대 시작 BC500년경 고조선, 마차를 .. 생활문화 2008.10.02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접시꽃 당신'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 생활문화 2008.09.21
[이민세의 생활문화] '조윤희(Y.H.CHO)'의 마농의 샘 - JOY 당신이 그립다고는 말하지 않으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습니다. 주홍빛 묵주, 목걸이 또 몇 권의 책들은 제게 아주 소중한 것들 입니다. *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 생활문화 2008.08.24
[이민세의 생활문화] 진정한 자유주의자, 이승만을 만나다 진정한 자유주의자, 이승만을 만나다 "대륙문명권서 해양문명권으로 전환, 미래를 내다본 지도자" [데일리안, 2008-08-16] 한반도는 ‘개화파의 나라’와 ‘위정척사파의 나라’로 갈라졌다 19세기 구한말 서양세력이 한반도를 향해 몰려 오고 있었을 때 당시의 지식인들은 대응 방법을 놓고 두 부류로 .. 생활문화 2008.08.19
[이민세의 생활문화]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서기 512년에 한국은 독도를 포함한 우산국을 신라에 귀속시킨 이래 독도는 항상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인식되어 왔음은 우리 역사는 물론 일본의 역사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도 독도에는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6명이 두명씩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독도 경비대원 45명과 항로 표지관.. 생활문화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