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살리기고양학부모연합(대표 이민세)에서는 6월 29일(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에서 '공교육살리기 31차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다섯 분께서 본 운동에 대해 항의의 뜻을 표명해 주셨습니다.
주된 내용은 ‘왜 일부가 잘못한 것을 두고 마치 전교조 전체가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게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전에도 이런 항의를 받을 때마다 그런 항의가 설득력이 없음을 깨닫게 해 주었는데, 이젠 설득 이전에 측은지심부터 드는 것이 사실인가 봅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마침 태극기가 옆에 있어서 더욱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서명에 임해주신 분들 모두께 다시금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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