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5일(화), 아침에 눈을 뜨니 7시 20분이었습니다.
아뿔싸,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 이 시간까지 잠을 자고 있었다니요. 서둘러 뛰쳐나갔지만 역시나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대신에 몸 컨디션은 전날의 피로가 많이 풀려 한결 가벼웠던가 봅니다.
백신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께 명함을 나눠드리고 돌아오면서는 기분전환도 할 겸해서 머리를 깎었더니, 마침 지나시던 분이 '머리를 깎으셨네요~!!' 라고 정감있게 말씀을 해 주셔서 많이 고맙기도 했습니다.
이제 어느덧 이런 인사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구나 싶어 내심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쪽문 입구 보도 옆에 피어난 민들레꽃 두 송이가 유난히 저의 시선을 끌기도 했었는가 봅니다.
-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마두동. 장항동' 도의원 예비후보 민세! 만세! 이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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