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의 시민정치] 선진화시민행동, "내외빈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제(27일) 있은 저희 '선진화시민행동 송년의 밤' 행사에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주신 내외빈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어제 'NLL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전국 투어'에 나서셨던 분들이 그동안 사용해온 '가장자리가 헤어진 태극기'를 보여주셨을 때는 장내가 순간 엄숙해지기도 했었습니다.

아울러 이 추운 시기에 '종북좌파척결' 등의 구호가 적힌 판넬을 목에 걸고 광화문에서부터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고 다니셨던 분들이 소개될 때도 이 분들에 대해 참석자들 모두가 경외심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그간의 활동보고와 함께 본 단체의 상임대표이신 서경석 목사님의 당부 말씀 등이 이어지면서 장내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던가 봅니다.

이에 저희 단체는 새해에도 또 그 다음 해에도 그저 묵묵히 이 나라를 온전한 반석 위에 세우는 일에 총력매진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진화시민행동 대변인 이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