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단신

[이민세의 생활단신] 시누이 병간호 하시는 올케 분 댁..

민세 만세 2011. 7. 11. 13:34

2011년 7월 10일(일), 아이를 갖지 못해 외롭게 살아오시던 시누이가 깊은 병까지 얻었음이 너무도 불쌍해 보여서 올케집을 따로 얻어 돌보고 계신 댁이었습니다. 환자가 있는 집이기에 더욱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씀 그대로 집안 어느 곳 하나 정결하지 않은 곳이 없었답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을 오늘 뵈올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