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단지 동대표 활동

[아파트 관리 정보] ‘질소세척’ 방식이 바람직한 이유

민세 만세 2017. 8. 6. 18:59

질소세척방식이 바람직한 이유

(강촌마을 7단지 동대표님들께 드리는 글)

 

1.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배관교체비용은 12~14억인데 반하여, 질소세척 비용은 133~233(횡주관 전체 교체도 포함) 정도에 불과합니다.

 

2. 질소세척 범위는 (배관교체와 달리) 급수+온수, ‘난방배관까지 확장이 돼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3. 질소세척 효과는 국가기관에서 그 효능을 확인해주었습니다.(쎄니팡NEP 제출용 시험성적서있음)

 

4. 녹물이 주로 발생하는 횡주관까지 교체를 하면, 향후의 녹물 방지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5. 질소세척은 배관교체와 달리, 1개 동을 선정해서 시험측정(펑가)’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1천만 원 추정)

 

6. 질소세척 작업시 관이 터지게 되면 해당 업체에서 책임을 져준다고 했기에, 기존 배관에서의 취약한 부위들도 이 때 미리터질 경우 부수적인 이득을 얻게 됩니다.

 

7. 배관교체시는 각 라인별로 한쪽 벽을 허물어야 하지만, 질소세척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공사기간도 하루에 한 개의 동 내지는 두 개의 동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8. 녹물(이물질) 발생은 배관상태 그 자체보다도 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년 간 4~5회에 걸쳐서 물을 빼주면 10년 이상도 무난하다고 하였음)

 

9. 향후 배관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되더라도, 통상적인 부분교체로 대응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새 배관에서도 터지는 현상은 발생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10. 향후 몇 년 안에 큰 평수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배관교체 지원이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심리도 퍼져있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도 있음)

 

11. 현실적으로, 배관교체공사(14)가 진행되게 되면 불가피 각 세대별 장기수선충당금 부담을 두 배(6만 원 정도) 이상으로 올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주민들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임은 너무도 자명합니다.

 

12. 질소세척 방식으로 공사를 하게 되면, 남는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전체 동의 엘리베이터를 모두 교체한다고 해도 수억 원이나 남게 됩니다. , 향후에도 장기수선충당금을 올릴 필요가 거의 없게 됩니다.

 

13. 공사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음에 따라, 녹물(이물질) 배제 공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세대들의 공사추진에 대한 거부감 훨씬 더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14. 수도권 광역상수도관도 고압방식으로, 2015년까지 약 54㎞를 개선했고 74는 공사 중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15. 무엇보다도 공사 이전이나 이후에 법적 다툼이 나오지 않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