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선거운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이민세의 선거운동] 손이 너무 차갑네요

민세 만세 2014. 3. 1. 15:04

 

어젯밤에는, ‘저는 새누리당을 안좋아해요.’라면서 명함 받기를 거부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답을 해드렸지요.

 

하지만 어느 중년 커플의 남자분께서는 갑자기 제 손을 잡으시고 ‘손이 너무 차갑네요.’ 하며 잠시 손을 데워(?)주고 나서 ‘힘내라’는 성원까지 해주시기도 했답니다.

 

다른 어느 분은 ‘어제 명함 받고 검색을 해봤는데, 교육활동을 오랫동안 하셨더군요.’라고 말씀을 해주신 분도 계셨더랬습니다.

 

두 분을 대하면서 제 마음이 순간적으로 찌릿했었음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겠지요?

 

한편 달리 또 하나의 압권은 저를 무려 30분가량이나 붙잡아(?) 놓고 하소연을 하신 분(72세)도 계셨다는 것이지요.

 

지역의 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도 많이 하고 계신다는 그 어르신 말씀의 결론은 ‘차상위계층이 기초수급자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복지혜택이 기초수급자에게 집중되다 보니, 경계구간에 근접해 있는 차상위계층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저로서도 독거어르신댁 도배봉사를 해오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이어서, 하소연을 하시는 동안 내내 저 또한 마음이 무척이나 안타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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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 Shin Chung, 강현석, Sungwon Joh 외 55명이 좋아합니다.
  • 신건범 이민세님 화이팅 !! 멀리서도 응원드립니다..
  • Hae-Seung Park 새누리당 안좋아해요., 그러면., 이런 꼴통을 봤나!!! 받아!!!!!!!! 하세요.
  • 김성상 이대변인님 수고가 많습니다. 건승하세요 ^^* 홧팅입니다.
  • 김명성 교수님은 국회의원자격도 가능합니다..좋은 일 너무많이하시니까.. 도배봉사 밥차봉사 어려운 사람들과 항상 같이 했으니말이죠... 누구도 감히 손대기싫어하는 일도 교수님은묵묵히하셨죠.....힘내십시오 사람들은 교수님의 깨끝한 맘 다 압니다..힘내십시오.
  • Jung Yun Kim 꾹~~참으시고 열심히 하세요. 좋은 결과가 앞을 기다립니다.
  • 김정태 이순신의 마음으로 나라를 섬기시기를...^^
  • MyeongHyeon Ryu 열심히 주민의 마음에서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를 많이 끌어 올림은 물론 소외받는 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입니다. 파이팅!
  • Minsae Lee 님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분발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구국일념~!!
  • Ehwa Jensen 어린 학생들에게 흰저고리 검정치마 입혀서 일본대사관 앞에서 3.1절 기념 일본만행 규탄하기전에 선생들은 '역사책' 바로잡는 것부터 해야 말이 될 것이다. 유관순 열사도 언급을 안한 그런 역사책 배우는 나라 백성들 얼마나 멸시할 것인가...! 그런 사실 일본이 알고있다면 어린애들 다 동원해서 스스로들에게 부끄러운 짓 외에 더 무엇이랴....오늘이라도 당장 교학사 교과서 채택하라....!!!
  • Sang Heun Lee 서울 경기도에 전라도 거시기들 많이 삶. 참고로 전주 14,000원짜리 비빔밥보다
    동네 분식점 5,000원짜리 돌솥 비빔밥이 더 맛 남 내가 앏
  • 국가호 · 최희 외 3명과 친구
    참고생 많습니다 월래 경기도가 타지역사람이 많이 사는데 특히 절라도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개념치 마시고 열심히 선거운동 하세요 그쪽동네 사람들은 태어날때뿐부터 다그래요 그들은 빨강색 물결을 좋아하죠 애국심이라는것 밤톨만큼 찾아 볼수없죠 힘내세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 Jung Yun Kim 30분 아니라 한시간을 붙들고 있어도 모두 들어 주세요. 절라경기면 어때요. 절을 재호형처럼 90도 각도로 하세요. 옆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성실하다고 하면 되고요.나중에 기부스 하더라도 말입닏.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