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의 시민정치]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고양지부, '15차 서명운동'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고양지부(대표 이민세)에서는 3월 9일(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에서 '공교육살리기 15차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날은 많이 따사로웠으나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서명을 해주시는 분들의 반응은 이제까지와 별반 다를 바 없었으나, '전교조 관계자'로 보이는 어느 젊은 여성 분이 급작스럽게 다가와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대며 우리 회원들을 차례로 촬영해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여성 분의 신분이 무엇이며 그렇게 찍어간 사진을 어디에 쓰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망치듯 발걸음을 재촉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전교조는 하루 빨리 각성하여 부디 본연의 올바른 교육을 펼쳐주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서명에 임해주신 분들 모두께 다시금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