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지켜야 할 교통법규 11가지
1. 일방통행
“너는 너, 나는 나” 하는 식의 일방 통행자는 부부 교통법규의 첫째 항목에서 딱지를 떼어야 합니다. 부부간은 언제나 쌍방 통행 입니다.
2. 차간 거리 유지
부부 간에도 지나치게 가까우면 존경심이 없어져 충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에게 너무 무심하거나 냉정하게 대하면 부부 사이에 제 3자의 인물이나 장애물이 끼어 들 수 있습니다.
3. 경적 금지
당신의 높은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목소리부터 낮춰야 합니다.
4. 추월 금지
부부가 상대방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면 사고가 납니다.‘당신 같은 주제에…’하며 업신여기는 말은 금물입니다. 부부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5. 차선 위반
부부는 하나라고 하지만 서로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각자의 차선을 가면서 서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신호 위반
배우자의 얼굴이 빨간 신호인지 파란 신호인지 알고 행동해야 현명 합니다. 파란 신호를 기다리는 인내심도 필요 합니다.
7. 차량진입 금지
차가 들어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런 길에 들어 섰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간의 자존심을 건드린다거나 개인적인 것을 지나치게 들추어서도 안됩니다. 서로 아끼며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들을 분간할 줄 알아야 합니다.
8. 우선 멈춤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달리면 사고를 내는 수가 있습니다. 부부가 대화할 때도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 곤란합니다. 일단정지 해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들어 보나마나 뻔하지~!" 하는 식의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9. 적재량 준수
짐은 차에 맞게 실어야지 지나치면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상대방에게 심리적 정신적 부담을 지나치게 주지 말 것이며 자신이 부담을 너무 가져서도 곤란합니다. 부부란 하이킹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게 필요합니다. 욕망이 커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지나친 짐을 싣게 됩니다.
10. 기어 체인지
항상 똑 같은 속도로 가다 보면 속도 감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시속 60km로만 달리다 보면 차가 잘 안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액셀레이터를 밟아서 100km의 속도를 내게 되면 그 때 40km의 속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계속 같은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권태를 느끼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때로는 작은 이벤트를 해 보면서 변화를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11. 정기 점검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점검을 하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행복한 부부라도 갑자기 문제가 생겨 불행해 질 수 있습니다. 서로의 문제점을 평소에 점검한다면, 적어도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 : 김이업 님 페북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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