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의 생활단신] '취약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 성료

[보도자료]

 

- 현재 ‘다문화 가족 합창단’ 단원 모집 중 - 

 

고양희망나누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민세)에서는 지난 4월 21일(토) 이마트 화정점 인근 ‘하늘정원’에서 ‘취약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원 국회의원, 강현석 전 고양시장, 진종설 전 경기도의회 의장, 우일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 기노영 고양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장, 김기태 성우회장, 이은경 새누리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각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짐으로써 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행사를 주도한 이민세 상임대표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저희 단체는 고양시 관내의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그만 의지가 돼 드리려는 목적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댁 도배봉사와 정신지체장애우 목욕봉사 그리고 반찬나누기봉사와 요양원 어르신 생신잔치 등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특히 현재는 다문화 가족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운영하기 위해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연락처 : goyangu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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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희망나누기운동본부 임원님들께 드리는 글]

 

솔직히...

처음 본 행사를 도모할 때는 '과연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 본부장님의 열정을 보게 되면서 어떻게든 일이 잘 되도록 해야겠단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답니다.

 

서명운동을 하면서도 마음은 늘 무거웠었는 바, 일주일을 남겨두고서야 비로소 티켓판매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박 본부장님, 황순용님, 김진선님을 포함해서 우리 임원님들 모두가 이렇게 저렇게 마음을 모아주셔서, 결과적으로 본 행사가 기대 이상으로 잘 치뤄질 수 있게 해주셨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더 큰 기쁨은 본 행사의 성공적인 결과 못지 않게 '우리도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는 역량이 갖춰졌다' 는 점입니다.

 

제가 부족하다보니 우리 조직도 좀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늘 조바심을 냈더랬는데, 이는 저의 부질없는 기우에 불과했음이 판명난 것 같아 그 점이 참으로 고무적이고 그로써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튼간 결코 쉽지 않은 행사임이 분명한 이번 일을 우리 임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치뤄낼 수 있었음을 함께 자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더불어 오늘을 발판삼아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있어서도 우리의 정성이 진정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저마다가 '삶의 큰 보람'을 가슴에 듬뿍 간직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마음을 늘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