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제가 살아나는 2009년이 되기를
경기도 고양상공회의소 주관한 ‘2009년 신년인사회 및 제2대 우신구 회장 취임식’이 1월12일 킨텍스 그랜드볼룸 3층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우신구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월가로부터 시작된 세계경제 금융위기, 고유가, 고환율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둔화 및 흑자부도 등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지만 기업들의 노력으로 수출을 4000억 달러를 달성 하는 등 아직 한국경제의 가능성을 재확인 했으며 이는 기업들의 힘이 컸다”고 전제하면서 “앞으로 고양시 기업인들의 뜻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과 회원기업인들의 의견이나 건의가 정부 정책에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애로지원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취합해 관계기관에 건의는 물론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도지사는 “고양시는 약 495만평의 규제지역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의 노고를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는 고양시의 규제지역의 해제에 대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모든 공직자, 지도자들이 나서서 기업을 돕기 위해 실천하고 외국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2009년 기충년 해에는 고양상공인 여러분의 모든 바램이 이뤄지길 바라며 고양시는 기업인을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 및 회장취임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허태열 최고의원, 이명규, 백성운, 김태원, 손범규 국회의원,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 도의회, 시의회 의원, 언론인, 지역상공인, 도내상의 회장단,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우신구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경기도의 발전과 화합 도모는 물론 지역 민간의 유대와 친목을 다졌으며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출처 : 환경일보,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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