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

[이민세의 시민정치]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고양지부, '17차 서명운동'

민세 만세 2013. 3. 24. 14:55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고양지부(대표 이민세)에서는 3월 23일(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에서 '공교육살리기 17차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이거 전교조 반대하는거 맞죠?' 한 학생이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아니, 전교조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다는 얘기인 것 같으네..."

"저 정말, 전교조가 너무 싫어요." "전교조가 왜 그렇게 싫은데?"

"수업시간에 이상한 정치 얘기나 하고... 너무 심해요" 

 

"아니, 이거 잘못들 하고 계시네요." 언니도 전교조 활동을 하고 있고, 가족 중에 선생이 여러분 계신다는 어느 분께서 항의를 해오셨습니다.

"전교조가 없어지면 학교 부정이 다시 살아납니다. 일반 선생들이 일찍 퇴근하려고 쉬는 시간을 5분으로 단축하려는 것을 전교조 선생이 막은 사례도 있어요." "하지만 전교조 선생들 중에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이념교육을 시키려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요?" "그건 일부잖아요. 일부를 두고 전체를 비판하면 안 되지요."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그 일부에 대해서 왜 내부적으로 시정을 시키지 않고 있을까요? "그건, 하여간......."

 

전교조는 하루 빨리 각성하여 부디 정도(正道)에 입각한 올바른 교육에 이바지해 주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서명에 임해주신 분들 모두께 다시금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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