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의 시민정치] '경기도 지자체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참석

2019년 8월 22일(목) 고양시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지자체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민관협력담당관님을 비롯하여 경기도청감사담당관실에서 참석해 주셨고, 경기도 내 10개 지자체의 주무관님과 시민감사관(옴부즈만, 호민관 등 포함)님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시흥시와 경기도 및 고양시로부터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에는 각 지자체 간에 '정보 공유'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만드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에 결국 '경기도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일시에 전체적으로 합의를 보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은 몇몇 지자체들만으로라도 시작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로 귀결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본인으로서는 오는 9월 3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시민감사관 협의회(준)'의 이름을 걸고, 경기도 내 시민감사관들이나 옴부즈만들을 대상으로 "공동연구과제(주제 : 우리 지자체는 과연 '붉은 수돗물'로부터 안전할까?)" 간담회를 벌이겠다고 고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고양시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사례 (이민세).pdf

1.5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