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을 무렵에 '한겨레 신문'에 실렸던 칼럼입니다.
한겨레 신문을 애독했던 노 전 대통령으로서는 과연 어떤 느낌을 받게 됐었을까요?
'고통의 길'이란 과연 어떤 암시를 뜻하는 것이었을까요?
"조금 매정하게 말하면, 노 전 대통령의 앞에는 비굴이냐, 고통이냐의 두 갈래 길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아프고 괴롭겠지만 지금의 운명을 긍정하고 고통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 - 김종구 논설위원 (한겨례, 2009.04.30)
- 발췌 : 고양시정치개혁추진시민연대 대표 민세 만세 이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