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선거운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이민세의 선거운동] '저, 지금 행복한 사람 맞지요?'

민세 만세 2014. 3. 19. 18:50

2014년 3월 19일(수), 오늘은 이른 아침에 백마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장군상이 눈에 들어오길래 '나라를 구하겠다'는 제 자신의 의지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장군상을 잠시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낙민초등학교 '학교 방문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께 명함을 건네드리기도 했습니다. 김영식 시의원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잠시 쉬기 위해 집에 들렸을 때는 입구에서 마침 6층에 사시는 어르신을 뵐 수가 있었는데, '내 딸이 파주로 이사를 갔는데, 경기도의원선거니까 파주에서도 투표를 할 수가 있는 거죠?'라고 물어주셨습니다.

 

이에 물론 제 선거구의 주민 분들한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설명을 해 드렸으나, 어르신의 마음 써주심이 너무나도 극진하다싶어 순간적으로 뭉클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10층에 사시는 어르신께서는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시기에, '결과가 안좋게 되면 저는 죄송해서 어쩌지요?'라고 하였더니, 어르신께선 '만약 그렇게 되면 많이 서운할 것 같다.'고 하셨네요. 에구구... 

 

미처 몰랐던, 뜻하지 않았던 일들이 이렇듯 벌어지고 있음을 보자면... 저, 지금 행복한 사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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