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펌]
조직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1) 평소에 신뢰를 쌓음 :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신뢰성을 먼저 발휘해야 한다. 신뢰성이란 말은 다름 아닌 신뢰할 만한 가치 있는 것을 말하는데 평소 그런 행동을 해야 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신뢰성은 두 가지 요소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 하나는 성품이고 도 하나는 역량이다. 이때 성품은 내면적인 조건으로서 정직성, 성실성, 책임감, 도덕성, 윤리성 등이며, 역량은 업무적 스킬, 전문성 등의 능력을 말한다.
2) 개인의 차이를 인정 : 다른 것은 틀린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단지 다를 뿐이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고만 한다.
3) 리더의 권위주의를 없앰 : 권위와 권위주의는 다르다. 리더는 권위는 가져야 하지만 권위주의는 없애야 한다. 권위주의에 물들어 있는 리더는 다른 사람의 말에 일단 거부감부터 보이고, 표정 자체가 굳어 있고, 항상 화난 사람처럼 표정 짓고 뭔가가 만족스럽지 못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4) 유머의 활용 : 유머 자체보다 유머를 통해서 직원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는 리더, 유머를 통해 직원들과 마음을 열고 감성적으로 통하는 리더, 직원들이 편안하게 리더와 대화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을 만드는 리더. 이런 리더가 직장의 분위기를 밝게 한다.
5) 적극적 경청 : 적극적 경청은 말 이면에 숨겨져 있는 말하는 사람의 본심, 기분, 생각을 이해하면서 들으라는 뜻이다. 이때는 '123화법'이 좋은 방법이다. 123화법에서 1은 1분간 말하고 2는 2분간 들으라는 뜻이다. 3은 들으면서 세 가지를 하라는 말이다. 맞장구를 쳐주고 고개도 끄덕여주고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세 가지를 부지런히 하라는 말이다.
6) 'Yes, but'의 표현 사용 : 리더의 대화는 상대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Yes, but'의 방식이 효과적이다.
7) 쌍방, 왕복의 커뮤니케이션 : 조직 내에서 부서나 팀의 활동 시에는 왕복 커뮤니케이션, 즉 지시와 질문, 토의, 협의 등은 주고받는 양방향의 대화가 효과적이다.
8) 직접 대면 대화 : 물론 메일이나, 문자, 화상통화와 같이 기계적인 도구를 활용하는 경우도 흔하지만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보며 때론 스킨십도 하면서 감성을 주고받고 나눌 수 있는 직접 대면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9)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 : 다름과 차이, 변화 가능한 유연성, 가능성 등을 먼저 인정하고 상대방과의 대화를 위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출처 : '결국은 리더십이다' 책자 PP. 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