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

[이민세의 시민정치] 선진화시민행동 서경석 상임대표 츨연 방송, 종편채널 시청율 전체 최고 시현

민세 만세 2012. 11. 12. 18:25

 

 

 

[최·박의 시사토크 판] 202회

서경석 목사 "대선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대북 정책"

7일‘시사토크 판’에는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가 출연했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단일화 등으로 후보 간의‘정책 경쟁’이 실종됐다는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석 목사는“대선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대북정책”이라며 대선 판의 흐름이 잘못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아킬레스건이 없던 게 아니다.”며 이명박 정부에도‘BBK 사건’등이 있었지만, 5백만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 된 것은 “맥아더 동상 사건, 평택 사건 등을 보면서 국민들이 정동영 후보에게 경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북정책에 대선의 근본적인 영향력이 있음을 시사하며“박근혜 후보가 달팽이 같은 작은 이슈에만 매달리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 목사는 대북 정책에 있어‘대화와 협력’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무조건 퍼주기’에 있다며“북한에 압박을 가하지 않는 것은 끊임없는 갈등의 재생산, 통일은 불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동남아의 대표적인 독재국가 미얀마를 예로 들며“북한이 변화하려면 일정한 기간 동안 저항과 기 싸움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통일을 위해 멀리보고 초지일관 밀고 가야 한다.”며 무조건 비위맞추기로 하면 나라의 안보가 위험해진다고 권고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대선의 공통 공약으로 ‘대북 정책’을 내걸은 가운데, 서경석 목사는 “문재인 후보의 대북 방침은 분단 고정화, 북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문제,”라고 지적했다. “적화 통일 되면 외국 나라가 엄청난 위험에 빠진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 우려를 분명히 알고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민주화, 복지 정책 등은 대통령 당선 후에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나라의 ‘향방’이라며 진정한 평화 통일을 고민하는 것이 남은 대선의 숙제라고 말했다.

-출연자 :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
-방송일시 : 2012년 11월 7일 (수) 밤 10시 50분
-진행자 : 최희준 취재에디터, 박은주 조선일보 문화부장

[출처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07/2012110703256.html

 

 

[TV조선 ch19 뉴스쇼 '판'] '판' 시청률 또 2% 넘어… 7일 순간 시청률 3.488%

윤슬기 TV조선 기자 (입력 : 2012.11.09 01:42)

매주 월~금요일 21시50분~23시10분



'TV조선 뉴스쇼 판'이 종편 메인뉴스 시청률 2%대의 벽을 허물고 있다. 'TV조선 뉴스쇼 판'은 지난 7일 시청률 2.121%(AGB닐슨,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10월 26일(2.06%)에 이어 두 번째로 2%대 시청률을 넘겼다. 서경석 목사가 출연한 오후 10시 58분쯤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 3.488%를 찍었다.

이날 2%가 넘는 시청률은 종편 채널 전체에서 최고 시청률이었다. 7일 같은 시간대의 채널A 메인뉴스 '뉴스A'는 1.273%, 오후 9시로 옮긴 jTBC 'NEWS9'은 0.544%, MBN 메인뉴스 'MBN뉴스8'은 0.644%를 기록했다. 뉴스 이외에 예능·교양을 통틀어서도 시청률 2%를 넘긴 프로그램은 'TV조선 뉴스쇼 판'밖에 없었다.

월~금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80분간 방송되는 'TV조선 뉴스쇼 판'은 그날의 가장 뜨거운 뉴스 인물과 1급 논객들이 특별 출연해 이슈를 속시원하게 해설, 화제를 모으고 있다.